회전, 자르기, 크기 조절, 워터마크를 한 번에 걸어 여러 장을 같은 규격으로 만듭니다. 크기가 제각각인 사진 묶음을 통일할 때 씁니다.
한 장씩 처리하다 보면 스무 장쯤에서 손이 지칩니다. 일괄편집은 회전·자르기·크기조절·워터마크를 한 번에 정해 두고 폴더 전체에 같은 규칙을 적용합니다. 각 단계는 필요한 것만 켜면 되고, 켜지 않은 단계는 건너뜁니다.
적용 순서는 고정되어 있습니다. 회전 다음 자르기, 그다음 크기조절, 마지막이 워터마크입니다. 이 순서인 이유가 있습니다. 회전을 나중에 하면 잘라낸 영역이 엉뚱한 자리가 되고, 워터마크를 크기조절보다 먼저 넣으면 글자만 같이 줄어들어 장마다 크기가 달라집니다. 순서를 바꿀 수 있게 만드는 것보다 어긋나지 않는 순서 하나를 고정하는 편이 낫다고 봤습니다.
자르기는 첫 장에서 정한 영역을 비율로 기억합니다. 크기가 제각각인 사진들에도 같은 구도로 적용되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. 크기조절은 가로 기준·세로 기준·긴 변 기준·짧은 변 기준 중에서 고를 수 있어, 가로 사진과 세로 사진이 섞여 있어도 한 번에 정리됩니다.
모든 처리가 브라우저 안에서 일어납니다. 이미지가 서버로 전송되지 않으므로 저희는 그 파일을 보관할 수도, 열어볼 수도 없습니다. 회사 자료나 개인 사진을 다룰 때 이 차이가 중요합니다.